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광주여성가족재단은 12월 14일(월) 광주동구,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에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외에

5개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시민들이 아이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하기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동구 10월 29일 5개구 최초로 개원됐고 서구는 2021년 2월 개원예정이다.

재단 김미경 대표이사는 “재단은 성평등한 관점, 인권관점의 연구,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성평등한 관점을 가지고 양육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해 촘촘히 기획, 자문, 공동작업을 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재단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업무협약에 기대하는 바를 전했다.

동구 이윤아 센터장은 “오늘 MOU는 동구 센터 개원 이후 첫 MOU로 의미가 깊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전주아 센터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기관 인프라 구축이 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협약식 후 키움지원단과의 환담에서는 앞으로 영유아 성교육, 보육교사 및 종사자 성평등 교육 및 인권교육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