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친구(1279)센터 코디네이터 한아름입니다.
아이의 식습관 교육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낸 경험을 한 부모님들께서는 종종 자녀가 어린이집에서와 가정내 태도가 확연히 다른 모습에 의아해하고 놀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화과정을 거치는 첫 문턱인 어린이집의 경우 또래 친구들과 규칙을 함께 이행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방법들을 자연스레 습득하고 배우게 됩니다. 

이때 일관적인 생활습관과 그에 따른 교육자의 일관된 태도는 규칙적인 하루 일과를 만들어내고 아이 스스로 적응하며 또래와 경쟁하듯 수행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규칙적인 일과표에 의해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고 아이들은 규칙적인 일정속에서 식사시간을 인식합니다.

자녀가 가정내에서 식사를 2시간에 거쳐 하는 경우로는 집중되는 부모의 관심에 애정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심리적인 부분과 가정외 다른 곳에서 충분한 식사와 간식을 통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신체적 요소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거라 예상됩니다.

가정에서도 식사시간에 대해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정확히 정하여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을 통해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녀의 발달과정에서 오는 다양하고 예기치 못한 부분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해결책을 안내해드릴 겁니다.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움뜰부모상담실(http://gwangju.childcare.go.kr/lgwangju/d6_20000/d6_20019.jsp)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진행  및 프로그램 내용은 전화 (062-714-3636, 내선4)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이밖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이친구(1279)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062-222-1279/223-1279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이친구(1279)센터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