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이가 산책 겸 편하게 놀러 갈 수 있는 공간.

보육시설에 다녀온 후 아이가 더 놀고 싶어 할 때 놀이터 말고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공간.

아이 친구들과 양육자들이 서로의 집을 개방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공간.

초등학생이 하교 후, 학원과 학원 사이에 잠깐씩 들러 물 마시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양육자들이라면 누구나 우리 집 옆에 이런 공간 하나씩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하실 텐데요.

공동육아나눔터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광주에도 6곳이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곳은 그 중 동구 용산동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동구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입니다. 주민들이 드나드는 공간에 이용하기 편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산동 LH 행복주택아파트 102동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아로 보이는 아기와 엄마가 와서 이용하고 있네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책과 장난감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보시다시피 안전하고 편리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친구(1279)가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한 날이 마침 동구 마을 돌봄 기관 네트워크 회의 날이었네요.

각각의 마을에서 돌봄 활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곁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광주광역시 공동육아나눔터 현황

더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이친구(1279)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062-222-1279/223-1279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이친구(1279)센터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