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성과 공유 공동연수 개최
- 등록일 : 2025-12-03 00:00
- 작성자 : 성평등문화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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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성과 공유 공동연수 개최 – 12월 3일(수) 서울YWCA회관에서 우수사례 확산과 사후관리 강화 방안 논의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는 12월 3일(수) 오후 서울YWCA회관(서울 중구)에서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성과 공유 공동연수(워크숍)(이하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ㅇ 이번 공동연수에는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성평등 조직문화가 지속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ㅇ 2020~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 확대되었으며, 일·생활 균형, 인사·배치, 경력개발 등 조직문화 전반의 진단과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 사업 참여기관(’20∼’25년) :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351개 기관 □ 올해 공동연수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ㅇ 먼저, 여성인재의 지속적인 경력성장을 위한 제도 마련, 육아휴직 복귀 지원체계 구축,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돋보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9개 기관과 개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ㅇ 이어서 수상기관인 용인시(지방정부), 한국부동산원(공공기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지방공공기관)에서 기관유형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ㅇ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사후관리 방향 발상 모으기’ 세션과 함께, 조직 내 직무소진을 완화하기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참여로 시작된 변화가 기회와 권리가 보장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일터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ㅇ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수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