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개최
- 등록일 : 2025-12-02 00:00
- 작성자 : 가족정책과
- 조회수 : 6
성평등가족부,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개최 – 우수 프로그램·수기 시상 및 가족지원 성과 공유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2일(화)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전국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가족서비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0개 기관 종사자와 서비스 수기 공모전에서 채택된 이용자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 가족센터 : 지역 주민,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전국 244개소) ㅇ 가족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대상은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를 운영하는 대구 수성구가족센터 권미정 씨가, 최우수상에는 경북 안동시가족센터 사사끼세이꼬 씨, 전북 부안군가족센터 문승희 씨, 서울 송파구가족센터 권다솔 씨가 각각 수상한다. <우수 프로그램>
분야
주요내용
가족관계
▸대상(수성구가족센터 종사자) : 다층적 개입모델 기반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 일반 부모, 특정집단, 고위험군 등 대상별 보편적·선별적·집중적·성장/네트워크 부모교육 등 집중 실시(440회기 2,973명), 자조모임 및 부모 리더 양성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 가족형태별(맞벌이, 장애, 위기가정 등)·자녀특성별(불안우울, 미디어과의존 등)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특별한 욕구를 가진 가정과 자녀를 둔 양육자들의 만족도 증대
다문화가족
▸최우수상(안동시가족센터 종사자) :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가족 코칭’, ‘이중언어교실’, ‘다국어 마을’을 운영하여,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및 일본어능력시험 5급 3명, 4급 1명 합격 ◦ 일본 국적의 이중언어코치를 강사로 양성하여, 연 평균 45가정 이상 참여하여, 자녀 연령대에 맞는 교재교구를 직접 개발하여 시연하는 것으로 교육의 품질 향상
지역공동체
▸최우수상(부안군가족센터 종사자) : 부안군 다문화 기자단 ◦ 지역 독립신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면·인터넷신문에 ‘다문화기자가 간다’라는 세션 추가, 결혼이민자(5명) 기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후 출신국 문화, 한국생활, 가족센터 프로그램 등 매주 1건 이상 기사 작성 및 게재
가족돌봄
▸최우수상(송파구가족센터 종사자) : 조부모 성장 지원 사업 ‘육아 라이프 밸런스 프로그램’ ◦ 지역 내 도서관, 플랫폼 등과 연계하여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지식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정서적 공감 및 양육지식 등 교육 진행(5회기 100명) ◦ 교육을 통해 참가자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양육지식 향상, 자조모임으로 발전
ㅇ 가족서비스 우수 수기 공모전에서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이용자 이인재 씨의 사연과 △청각장애 엄마인 김성희 씨가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며 천안시농아인협회 부모회 공동회장이 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우수 수기>
분야
주요내용
가족관계
▸대상(창원시마산가족센터 이용자) : 아버지의 새로고침, 아이와의 새로운 연결 ◦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가족센터의 부모교육에 참여해 청소년 도박 등에 대해 자녀와 대화하면서 부모가 먼저 다가가야 마음의 문을 연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녀와 대화도 많아지는 등 부모교육 때마다 ‘새로고침’ 되면서 부모로써 성장해 가는 과정의 경험
가족돌봄
▸최우수상(성주군가족센터 이용자) : 지푸라기라도 잡자 했던 그날 동아줄이 생겼다 ◦ 살얼음판 같은 위기의 가정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가족센터 상담을 시작했지만 상담을 통해 아내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서툴고 아팠던 가정을 끝까지 버티게 해준 단단한 동아줄임을 알게 됨
지역공동체
▸최우수상(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자) : 나는 청각장애 엄마입니다 ◦ 청각장애 엄마로서 두 자녀의 육아를 위해 고민하던 중 천안시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면서 동물체험, 요리활동 등 농인가정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수어통역사 배치 등 배려에 감동, 올해부터 천안시농아인협회 부모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됨
□ 성평등가족부는 정부24, 행복e음 등 유관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 및 급여 신청 시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ㅇ 또한, 최근 저출생·고령화, 1인가구 및 이주민 증가 등에 따라 가족정책의 수요도 다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가족 지원 확대, 돌봄 공백 해소 등 변화하는 가족 현실에 맞는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5년 가족센터 지원실적(’25.10월말 기준)>
ㅇ (유관기관을 통한 정보제공) 국민비서 89,834건, 정부24 1,247건, 새올행정시스템 32,760건, 행복e음 29,467건 ㅇ (1인가구 지원) 1인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73,971명 1인가구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1,024명 ㅇ (취약·위기가족 지원) 가족상담 312,475명, 사례관리 506,594건, 긴급위기 지원 18,614건, 교육·문화 프로그램 259,965명 ☞ 가족센터 대표전화 : 1577-9337 / 온라인 : www.familynet.or.kr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서 모든 가족을 위한 핵심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ㅇ “오늘 행사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전국 244개 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모든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 한해동안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가족센터와 이용자분들에게 가족정책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분야
주요내용
가족관계
▸대상(수성구가족센터 종사자) : 다층적 개입모델 기반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 일반 부모, 특정집단, 고위험군 등 대상별 보편적·선별적·집중적·성장/네트워크 부모교육 등 집중 실시(440회기 2,973명), 자조모임 및 부모 리더 양성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 가족형태별(맞벌이, 장애, 위기가정 등)·자녀특성별(불안우울, 미디어과의존 등)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특별한 욕구를 가진 가정과 자녀를 둔 양육자들의 만족도 증대
다문화가족
▸최우수상(안동시가족센터 종사자) :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 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모·가족 코칭’, ‘이중언어교실’, ‘다국어 마을’을 운영하여,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및 일본어능력시험 5급 3명, 4급 1명 합격 ◦ 일본 국적의 이중언어코치를 강사로 양성하여, 연 평균 45가정 이상 참여하여, 자녀 연령대에 맞는 교재교구를 직접 개발하여 시연하는 것으로 교육의 품질 향상
지역공동체
▸최우수상(부안군가족센터 종사자) : 부안군 다문화 기자단 ◦ 지역 독립신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면·인터넷신문에 ‘다문화기자가 간다’라는 세션 추가, 결혼이민자(5명) 기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후 출신국 문화, 한국생활, 가족센터 프로그램 등 매주 1건 이상 기사 작성 및 게재
가족돌봄
▸최우수상(송파구가족센터 종사자) : 조부모 성장 지원 사업 ‘육아 라이프 밸런스 프로그램’ ◦ 지역 내 도서관, 플랫폼 등과 연계하여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지식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정서적 공감 및 양육지식 등 교육 진행(5회기 100명) ◦ 교육을 통해 참가자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양육지식 향상, 자조모임으로 발전
ㅇ 가족서비스 우수 수기 공모전에서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이용자 이인재 씨의 사연과 △청각장애 엄마인 김성희 씨가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며 천안시농아인협회 부모회 공동회장이 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우수 수기>
분야
주요내용
가족관계
▸대상(창원시마산가족센터 이용자) : 아버지의 새로고침, 아이와의 새로운 연결 ◦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가족센터의 부모교육에 참여해 청소년 도박 등에 대해 자녀와 대화하면서 부모가 먼저 다가가야 마음의 문을 연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녀와 대화도 많아지는 등 부모교육 때마다 ‘새로고침’ 되면서 부모로써 성장해 가는 과정의 경험
가족돌봄
▸최우수상(성주군가족센터 이용자) : 지푸라기라도 잡자 했던 그날 동아줄이 생겼다 ◦ 살얼음판 같은 위기의 가정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가족센터 상담을 시작했지만 상담을 통해 아내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서툴고 아팠던 가정을 끝까지 버티게 해준 단단한 동아줄임을 알게 됨
지역공동체
▸최우수상(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자) : 나는 청각장애 엄마입니다 ◦ 청각장애 엄마로서 두 자녀의 육아를 위해 고민하던 중 천안시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면서 동물체험, 요리활동 등 농인가정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수어통역사 배치 등 배려에 감동, 올해부터 천안시농아인협회 부모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됨
□ 성평등가족부는 정부24, 행복e음 등 유관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 및 급여 신청 시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ㅇ 또한, 최근 저출생·고령화, 1인가구 및 이주민 증가 등에 따라 가족정책의 수요도 다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가족 지원 확대, 돌봄 공백 해소 등 변화하는 가족 현실에 맞는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5년 가족센터 지원실적(’25.10월말 기준)>
ㅇ (유관기관을 통한 정보제공) 국민비서 89,834건, 정부24 1,247건, 새올행정시스템 32,760건, 행복e음 29,467건 ㅇ (1인가구 지원) 1인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73,971명 1인가구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1,024명 ㅇ (취약·위기가족 지원) 가족상담 312,475명, 사례관리 506,594건, 긴급위기 지원 18,614건, 교육·문화 프로그램 259,965명 ☞ 가족센터 대표전화 : 1577-9337 / 온라인 : www.familynet.or.kr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서 모든 가족을 위한 핵심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ㅇ “오늘 행사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전국 244개 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모든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 한해동안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가족센터와 이용자분들에게 가족정책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