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해양수련원(이하 광주해양수련원)은 지난 1~2일과 24~25일 1박 2일간 전남 고흥 일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독서회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학부모독서회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기르고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등 교육적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1기 100명, 2기 66명 등 총 166명이 참여하여 ▲해양수련원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독서 문학기행 ▲마음을 여는 그림책 읽기 ▲‘소록도에서 만나는 문학’ 등 독서관련활동과 힐링프로그램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철 해양수련원장은 “무더위에 지칠수 있는 이 시기에 독서와 여름 힐링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의 성원이 기대 이상이어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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