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학생교육원)이 지난 26일 돈보스코학교 학생 35명과 ‘별별모험활동’을 진행했다.
 

‘별별모험활동’은 학생들이 밤하늘 별처럼 각자의 모습으로 회복하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체험중심 특별 교육으로 기획·추진됐다.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올해 학생교육원에 새롭게 들어선 어드밴처챌린지 93을 이용하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을 만끽했다.
 

학생교육원은 이번 돈보스코학교와 활동 이외에도, 오는 10월 용연학교와 ‘별별모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별별모험활동에 참여한 돈보스코학교 송OO 학생은 “난이도 있는 도전과제 여러 코스를 선생님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성공하면서 해냈다는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수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별별모험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과정 안에서 더 단단해지는 학교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드밴처챌린지93은 5층 규모의 다방향 복합모험활동 구조물로 90개의 도전과제와 롤러코스터와 집라인을 결합한 253m의 곡선형 하강시설과 18m 높이의 스카이점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모험 활동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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