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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2025년 진로체험교육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하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수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유아교육과 관련된 직‧간접적 경험을 아우르는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일 차(5.2.1)에는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소개 및 체험 영역 탐색, 예향유치원 현장 참관, 유치원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할 및 실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시야를 넓혔다.
 

2일 차(5.28.)에는 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를 방문해 학과 및 교수 소개,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교육 시설 탐방 등을 진행하며 대학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전남대학교 교육협력관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유아교육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제공하며, 본인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진로체험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