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여자중학교,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자원재순환 캠페인 실시
- 등록일 : 2025-05-19 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15
동아여자중학교가 기아타이거즈, 수퍼빈(주)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아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사 50여명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후위기에 직면한 미래세대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폐PET병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지역 인기 스포츠 구단과 지역 사회 구성원인 학생들이 함께하여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를 통해 쓰레기가 다시 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광주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동아여중과 기아타이거즈, 자원회수 전문 기업인 수퍼빈(주)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배출된 폐PET병의 자원재순환 활성화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연대 ▲경기장 내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여자중학교 학생회장 서민주 학생은 “저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하는 캠페인 활동이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광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야구장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해서 너무 자랑 스럽다”라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경기전 빈박스를 활용한 피켓으로 자원재순환 홍보 캠페인을 경기 후에는 배출된 쓰레기를 직접 분리수거 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광주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동아여자중학교 문주헌 교사는 “대기업과 학교가 협업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흔쾌히 활동을 허락해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 그리고 학교에서 더 많은 협업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여자중학교는 기후위기 비상 행동 실천단(학생 자율동아리) 활동, 교육부 주관 탄소 중립 시범학교, 탄소 중립 중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22회 환경교육대상’ 최우수상, ‘제29회 녹색 환경대상 환경교육’ 부문 수상, 광주시교육청 지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광주지역 학교 환경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 ★[보도자료] 동아여자중학교 기아타... 함께 자원재순환 캠페인 실시.hwp (110.50 Kb) Hit: 0
- ★[사진1] 동아여자중학교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자원재순환 캠페인 실시.jpg (7.34 MB) Hit: 0
- ★[사진2] 동아여자중학교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자원재순환 캠페인 실시.jpg (7.92 MB) Hit: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