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6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금남로 일대에서 ‘2025 GLOBAL A 플러스 청렴·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Global A+ 청렴·소통 DAY’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소속 미국, 남아공 출신 원어민 교사들과 직원들이 5·18 정신의 세계화를 다짐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어민 교사들이 참여해 ▲5·18 민주광장 및 옛 전남도청 방문 ▲5·18 민중항쟁 사적 28호 전일빌딩 관람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관람 및 원어민을 위한 영어 해설 ▲청렴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Simon 원어민 교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 등을 관람하면서 5월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5·18 정신은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의 기반이다”며 “5·18의 세계화를 통한 역사·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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