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광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장학회에서는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도서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다함께, 책으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광주형마이스터고의 독서교육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장학회에서는 ‘책을 통한 후배 사랑’이라는 의미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자기계발서, 인문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엄선하여 광주형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도서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독서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전달식에서 광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장학회 최희동 이사장은 “책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문을 열어주는 가장 좋은 친구다. 후배들이 책 속에서 꿈과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시 책으로’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인 독서 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이번 도서 전달식을 계기로 책 읽는 주간을 편성하고, 독서토론, 서평 축제, 도서 릴레이 등 학교 차원의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박태호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책을 매개로 선배와 후배가 마음을 나누는 첫 걸음이자, 광주공업고등학교의 전통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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