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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만든 어린이날!‘ 은빛초, 학생회 공약이 축제로














은빛초등학교에서는 5월 2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회장(6학년 이진서) 공약인 “꿈✰꾸는 은빛! 뽑아뽑아 행운박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은빛초등학교(교장 전만중)의 “다소곳”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원 등 700여명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은빛 행운박스 추첨”, “행운의 뽑기”, “골라골라 상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회는 자신들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준비하고 계획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학생회는 "은빛 가족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 는 공약을 바탕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행운박스 준비, 질서·안전요원, 상품 배부 등 모든 준비와 계획을 스스로 맡아 추진하며 학생회의 역할을 훌륭히 실천했다.
 

은빛초등학교 전만중 교장은 “학생들, 학부모회, 교직원 등 은빛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있었고,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학생회가 실천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며 앞으로도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과 사랑을 실천하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선생님, 신뢰와 사랑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가 함께 모여 즐거운 교실, 꿈이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천효주 학생은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행사였고, 친구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선물도 받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