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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 학생 대상 ‘희망키움 성장캠프’

  • 등록일 : 2025-05-01 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32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29~30일 부여와 대전 일원에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2022년 시작된 희망키움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정서 치유, 직업 개발, 성장 캠프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백마강 수륙양용버스투어, 오월드 사파리 투어 및 놀이기구 탑승 등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수륙양용버스 투어는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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