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육아응원단] (북구) 아이와 함께한 첫 발레 수업, 광주 매곡동 리브무용학원에서 느낀 특별한 시간
- 등록일 : 2026-07-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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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성육아응원단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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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을 위해 예체능 교육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발레는 유연성과 바른 자세,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리브무용학원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발레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대 딸 한 명을 키우는 아빠인 기자도 아이와 함께 리브무용학원을 찾았다. 평소 음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딸이라 발레를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직접 수업에 참여해 보니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은 아이만 참여하는 수업이 아니라 아빠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특별했다. 처음 교실에 들어설 때만 해도 딸은 조금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선생님의 밝은 인사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금세 미소를 되찾았다.
수업이 시작되자 스트레칭부터 기본 발레 동작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됐다. 딸은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 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 역시 옆에서 함께 몸을 움직이며 수업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아이가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입장이었다면, 이날은 같은 공간에서 같은 동작을 따라 하며 함께 웃을 수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발레 동작에 어색한 자세를 취하자 딸이 "아빠,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웃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 아이에게는 수업이었지만, 저에게는 딸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이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딸의 표정이었다. 새로운 동작을 성공했을 때의 뿌듯함,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즐거워하는 모습, 그리고 아빠와 함께 수업을 듣는다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예체능 교육의 진짜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리브무용학원은 처음 발레를 접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선생님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속도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했고, 작은 성취에도 아낌없이 칭찬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딸은 거울 앞에서 배운 동작을 다시 따라 해보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발레 이야기를 계속하는 모습을 보니 이날의 경험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30대 아빠로서 이번 체험은 단순히 발레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딸과 함께 같은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이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저는 그런 아이의 성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함께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은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다. 리브무용학원에서 보낸 하루는 딸에게는 첫 발레의 설렘을, 저에게는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준 시간이었다.

광주 매곡동에서 아이의 첫 발레 수업이나 예체능 체험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리브무용학원은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부모도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