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호수공원 후기 (4살, 작은도서관 방문)
- 등록일 : 2024-04-04 21:15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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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활짝 핀날, 아침 일찍 4살아이와 함께 풍암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걷기 너무 좋았고 또, 호수공원 거리가 2.2km로 걷기 많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저희 4살 아이는 호수에 있는 물고기와 올챙이들을 보며 신기해했고 특히, 호수 근처에 있는 광주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둘레길 트레킹으로 표지판을 따라서 걷다가 보면, 벚꽃 구경과 개나리, 고목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풍암 호수공원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작지만 알찬 곧이였고, 사서분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아들과 책 3권을 보며 산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호수공원 내 풍암지 양서류 서식처를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끝으로, 풍암호수공원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호수도 예쁘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