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에 할머니 마중나와서 기념촬영중
- 등록일 : 2024-04-01 08:23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윤영현
- 조회수 : 1008
서울 다녀오신 할머니를 맞이하러 아들과 함께 광주역에 왔네요.
직접 타는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광주역에 들렀더니 어디든 떠날 것 같은 설렘수치가 만땅입니다.
할머니 마중나와서 광주역을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포토존도 있고 볼거리도 많아 아들과 함께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서 싼값에 쇼핑도 와구와구하고 왔답니다 .
마냥 애기같고 순둥순둥한 녀석이 어느덧 저보다 더 큰 중학생이 되었네요.
할머니에게도 귀여운 손주녀석이라 덩치하고 다르게 아직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우리 아들
이렇게 같이 사진 찍을 날도 머지 않았겠죠?
엄마 곁을 떠나 훌훌 날아갈 우리 아들 떠나기 전에 사진 많이 찍어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