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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함께 키우는 것이다.

1. 육아는 같이 하는 것이다.

 - 직장생활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월급만 잘 가져다 주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 아빠가 아닌 엄마만 찾는 아이를 보면서 알았던거 같다. 아이가 커 가는 이 순간은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2. 육아를 해보지 않고 말하지말라.

 - 아이엄마의 대학원 과정으로 인하여 두달 육아휴직을 한적이 있다. 아이를 보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일까?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나에게 육아휴직은 모든 것을 깨닫게 해줬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시도때도 없이 울고,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었다. 일주일도 안되어 아내의 대단함을 느꼈던 거 같다.


3. 아이들이 아플 때 가장 힘들다.

 - 저녁과 새벽에 갑자기 열이 날때 가장 힘든거 같다. 그리고 갑자기 회사에 말을 하고 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눈치가 보인다. 다행이 아이들 때문에 쉬는 거에 눈치를 주진 않았지만 스스로 눈치를 봤던거 같다.


4. 돌봄 서비스가 큰 힘이 됐다.

 - 믿고 맡길수 있는 전문가 분들이 아이들을 케어해 주셔서 마음놓고 일을 보고, 조금이나마 쉴수 있던것에 항상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