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로 삶의 의미를 알게되어 의미있는 삶을 사는중
- 등록일 : 2023-11-16 08:01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김종현
- 조회수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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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혼 후 2014년 첫째 아들이 태어나다.
낮과 밤이 바뀌어 잠을 자지 않는 녀석때문에 그녀가 고생했고 출산휴가 후 신속한 복직을 했기에 이른나이에 어린이집 등원
복직과 육아가 쉽지 않지만 돌이 지날 무렵 어울려 노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둘째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나도 첫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둘째를 갖자고 노래를 불렀으나여러가지 현실적인 상황으로 꿈도 꾸지 못함.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둘째가 생겼고 그녀를 설득한 끝에 둘째 딸이 태어남
육아에서 1+1은 2가 아니기에 하나 키울 때보다 시간, 노력, 금전이 투입되어야기에 쉽지 않지만
지구상에 피를 나눈 오빠 동생이 있기에 부모로써 충분히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초3, 초1이 된 지금 둘째까지 낳은 것은 신의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20대 30대를 거치고 40대가 되면서 느끼는 점은 가족의 소중함이고 그 소중함 중 제일은
내자식이 있다는 점으로 나에게 삶의 의미를 알게해주었고 의미있는 삶을 살살기위한계기가 되었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의견 다툼으로 때론 싸우고 화내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웃고 떠드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나도 저랬을까?
어머니 아버지는 나와 누나 형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셨을까?하는 생가을 하게됩니다.
조카도 좋지만 내새끼가 제일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 않기에 강요할 수 없지만 의미있고 단언컨데 하나보다 둘이 더 좋다는 점....
둘보다 셋이 좋겠지만 이번생은 여기까지..ㅎ
매일 아침 아들 딸과 눈을 뜨고 등교를 도와주며 그 녀석들이 등교하는 뒷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 말
1. 횡단보도 건널 때 왼쪽 오른쪽 보고
2. 인사 잘하고
3. 의사표현 잘하자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유쾌한 아이들이 되도록 키우고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