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태어날 때 구개열이라는 선천적인 장애로 직면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은 큰 충격과 불안으로 가득 찼지만, 그렇게 시작된 우리 윤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한한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윤성이는 태어날 때부터 힘든 여정을 걷고 있었습니다. 구개열이라는 입천장에 구멍이 생겨있는 기형입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저는 이 아이는 비록 아프게 태어났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워보겠다고 강인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전남대 응급실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으며, 처음부터 어려운 시작이었습니다. 구개열로 인해 아들님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먹는 것이 어려워서 구개열 젖병을 통해 분유를 먹었습니다.

  성장하면서, 윤성이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중이염과 구개열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전 전신마취를 하면서 수술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은 가족에게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안겨주었지만, 윤성이의 끈질긴 노력과 용기는 우리에게 힘을 심어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가족은 윤성이를 응원하고 기도해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윤성이의 이야기는 우리 가족의 결연한 미소로 가득한 순간들로 가득찼습니다. 윤성이의 고난이 우리 가족에게 엄청난 힘을 줬으며, 가족과 의료진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질병에 입원도 많이 산후 도우미를 불렀는데 애기는 이미 중환자실에 있어서 일정도 지연했어야만 했고, 이제는 아동병원가면 간호사선생님이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병원과 가까운 아이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무엇보다 '공유된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윤성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구개열 치과에서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윤성이는 초등학교 생활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통해 윤성이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윤성이의 구개열 이야기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구개열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모든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심어줄 것입니다. 윤성이와 함께한 이 여정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가족은 더 강하게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