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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다녀온 우치공원...

아이 둘과 함께하면서  시간을 핑계삼아 야외활동을 하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 하던차에

애들 엄마 토요일 근무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주변풍경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감수성이 풍부한 저는 눈시울이 뜨겁기만 합니다.

이제 13년된 우리집 승용차가 약간 업그레이되어 새 차로 변신되어

다음주면 출고됩니다.

여러 사정상 외출을 자제했던 우리가족이 드디어 날개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