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기 전 몇 번 이용을 했었고 그때도  조용하게 잘 이용했었어요. 당시에는 광주시민 할인 30프로로 이용했었는데요~

그렇게 5년 정도 아이 낳고 기르다가 둘째가 어느 정도 자라니 캠핑이 끌리더라구요. 

다시 찾아간 승촌보는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넓고 저는 두 아이로 아이사랑카드 발급 받아 반액 할인을 받다 보니 금액도 저렴해서 2박으로 예약해서 일요일에 느즈막이 이른 저녁을 먹고 올 때도 있습니다.

주변에 축구장이 있어 킥보드, 연날리기 등등 애들 뛰어놀기도 좋고, 길다란 미끄럼틀도 너무 잼있고, 산책로, 놀이터 등 이용할 시설물이 많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월에 1번씩은 이용하려고 예약하는데 요즘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서..ㅠ0ㅠ

4월도 예약 대기 탓다가 예약하려구요~^^

차량 진입이 안되서 조금 불편한 점은 있지만 10시경이면 조용해서 애들 재우기도 좋고 간이화장실같아서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좋아요~

해당 사진은 3월 초에 방문할 때인데 따뜻해지니 더욱 캠핑이 끌리네요~

광주에 캠핑장이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는 시민의 숲도 도전해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