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6단계지원정책ㅡ아이돌봄서비스지원이용후기

첫째 아이가 만 24개월일때 둘째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첫째가 아직 어려서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또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서 그 해 한해는 한달에 한번 입원할 정도로 아팠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전남 지방에 사셔서 상시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 힘든 상황이고

아이가 둘다 너무 어려서 육아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때 아이돌봄서비스를 알게되었고 36개월미만 아이가 둘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주민센터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주3회 둘째를 맡기고 첫째와 서구건강가족지원센터로 프로그램도 다니고 

놀이터에서 놀아주면서 첫째가 밝은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었네요

첫째가 급하게 입원할 때는 저녁 늦게까지 돌봄선생님이 둘째를 맡아주시고

선생님이 댁으로 첫째를 데리고 가서 돌봐주시면서 2년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36개월이상 자라고 선생님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때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받은 덕분에 우리가족,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거 같아요. 더 많은 가족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