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봄이 성큼 다가온 기분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북적하니 축제분위기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치킨이랑 김밥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아들과 야구규칙도 같이 이야기하고 응원가도 따라 부르니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아가때부터 야구장에 데리고 다녔던 아들이랑 이제 같이 야구이야기도 할 수 있고 기아도 같이 응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 자주 홈경기에 가서 응원하고 가족끼리 좋은시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올해는 기아타이거즈 우승 직관할 수 있길 염원하면서 기아타이거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