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주말이 아쉬워 사직공원 빛의숲에 다녀왔 습니다.  광주 이사온후부터 가야지 찜해뒀던 곳인데.. 날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 산책하기 딱 좋은날!  양림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라기에 그곳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가는데 예쁜 카페들도 있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공부도 될것 같더라구요.  빛의공원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쉬웠는데 나무에 반딧불이같은 불빛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벚꽃과 함께 반짝이는 빛의공원 완전 탁월한 선택! 광주 이제부터 부지런히 좋은곳 찾아다녀봐야겠어요~^^  너무너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