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광천동으로 이사 오고 2024년 3월 23일 처음으로 집 앞에 있는 광주천변에 딸과 남편이랑 걸어 갔다 왔어요!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 도심 한 가운데 자연과 산책길,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정말 좋네요! 아이도 흙, 돌, 풀, 꽃을 만지며 세발 자전거 타고 남생이, 물고기, 새도 봐서 엄청 좋아했어요^.^ 광주천변에 천연기념물 수달도 살고 있다고 기사에서 봤는데, 다음에는 수달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광주천변에 벚나무도 많던데 곧 벚꽃 피면 딸과 남편이랑 천변으로 벚꽃 구경도 꼭 가야겠어요!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광주를 관통하며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및 문화 공간인 광주천변 아이와 함께 가셔서 기분 전환하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