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
- 등록일 : 2024-03-22 10:48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정겨움
- 조회수 :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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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으로 3번째 방문하게 된 저희 가족입니다!
항상 유아 놀이터에만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전시 감상하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월 9일에 다녀왔는데요!
옛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최고의 소리반 :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음향 기기도 보여주고 옛 소리로 들을 수 있었던 사랑 노래도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디어 바바뇨냐:해항도시 속 혼합 문화> 전시관에서는 거대한 스케일의 공간에
아이들도 저희들도 마치 바닷속에 있었던 듯한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파도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담아왔는데 볼 때마다 묘하고 거대한 자연과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미취학 아이들과 함께 여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하기엔 살짝 어려웠지만 그래도 눈으로 이런 전시된 모습들을 담을 수 있음에
"과연, 광주가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 게 이제 이해가 된다." 라며 남편과 광주 시민인 점에 뿌듯함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 많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시민이 되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