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완연한 월요일  아들과 함께 풍암호수공원을 함께 돌고 왔어요. 

이제 아이와 함께 다니기에도 춥지않고 외투를 벗을 정도로 날씨가 좋네요. 

광주는 다닐 곳 없다없다해도 생각보다 경치좋은 곳도 많이 있는데 타지역 분들도 많이들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운동삼아 들러가는 풍암호수 공원이 있어서 같이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집에 돌아가면 5천보는 넉넉히 찍고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좋은 날씨 그냥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봄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암호수공원에서 하는 장미축제 때 또 들러야겠어요. 서구로 많이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