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마한유적체험관을 다녀왔어요

집근처에 역사체험을 할 수 있다는 애기를 듣고 언능 다녀왔지요

어린이집을 수료하고 유치원 입학한지 며칠 안돼서 공식적인 낮잠이 없어지고 하루종일 하원할때까지 놀이하느라 피곤도 하나봐요 하원할때 반쯤 눈은 풀려서 나오고 짜증도 심해졌지만, 이또한 잘 지나가고 아이도 잘 적응하리라 믿어요^^ 

이곳에 방문한날은 화요일이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고 아이랑 단둘이 오붓이 역사체험을 잘하고 왔네요 활쏘기, 가락바퀴에 실꽤기, 물고기잡이 등 체험위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 정점은 책읽는곳이 있어서 아빠의 목소리로 책 읽어주며 마무리했네요

한두번 더 방문해서 아이랑 공부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