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3월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광주vsLG 야구 경기 보고왔어요.

아기가 오니 스탭분들도 반겨주시고, 지나가는 길에 야구공도 하나 쥐어주셔서..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아이한테 야구장은 좋은 기억,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또, 둘째가 잠투정하느라 조용히 있을 수유실도 찾았더니.. 멀지 않은 위치에 수유실이 잘 갖춰져있더라구요.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렌지와 기저귀갈이대, 세면대는 따뜻한 물도 나오고.. 가림막 안쪽으로는 수유하기도 편하게 되어있어서 

어린아이 동반도 문제 없이 야구장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 둘째도 수유실이 조용하니 금방 잠들더라구요!

내일 정규시즌이 시작되는데, 

어린 아이 동반도 문제없어서...... 엄마 아빠 아이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을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