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광주 시민의 숲 아이랑 남편과 다녀 왔어요!
- 등록일 : 2022-05-22 08:59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이평화
- 조회수 : 1263
올해 8월 태어날 예정인 태명 사랑이와 남편과 어제 첨단 시민의 숲 가서 산책하고 왔어요~
임신해서 차 타고 멀리 가기는 힘들고 부담스러운데, 도심 속 근처에 숲이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도심 속에 있지만,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가 확실히 맑았어요!
어제 낮에 햇빛 있는 곳은 더웠는데 나무 아래라 그늘이 있어 바람 불고 시원해서 걷기 좋았어요~
산책로는 흙이 있는 곳과 멍석이 깔려 있는 곳도 있어서 푹신해서 걷기 편했어요!
영산강 따라 산책로가 있어서 주변 경치도 좋았어요!
산책로 중간 중간에 벤치도 있어서 힘들면 앉아서 쉴 수 있었어요~
위치는 북구에서 광산구 넘어가는 다리 첨단대교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있어요~
입장료 없고, 무료 주차장 3곳 있는데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시기 편해요! 시민의 숲은 연중 무휴 상시 개방이라고 하네요!
걷다 보니 텐트 치시고 아이들이랑 캠핑하시는 분들과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사랑이 태어나면 같이 캠핑하고 자전거 타러 또 와야 겠어요~
유아체험숲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장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시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화장실🚻 도 곳곳에 있어 편리해요~
아이 있으신 분들~ 광주 시민의 숲 꼭 가보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