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이키움#5월#이벤트#인증샷#후기#아이스크림

아이가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큰동물을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기린, 하마 같은 동물을 특히나 보고 싶어했어요. 

얼마전 하마는 봤고, 이제 기린차례인데 찾아봐도 국내에서 기린을 볼 수 있는 곳이 몇안되더라구요. 

다행히 우치공원에 있다고 해서 날도 따스하니 우치공원 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 

막상 기린을 보니 너무 커서 무서운지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네요 ㅋㅋ

하지만 동물원의 묘미는 다양한 동물들을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대신 호랑이, 사자, 기린, 재규어, 미어캣, 펭귄, 물범, 사슴, 들소, 알파카, 하마, 얼룩말, 공작, 여우, 독수리, 토끼, 앵무새 등 셀 수 없는 동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첫째가 동생이 생긴 것이 탐탁치 않은지 엄청 미워하는게 걱정이 었는데…

동물원에 자주데려갔더니 작은동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그마한 동생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음식도 먹여주네요. (다만 먹이를 준다고 표현하는게 문제기는 해요 ㅋㅋ)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