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육아
- 등록일 : 2023-11-08 00:07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진미영
- 조회수 : 1417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이돌봄 선생님’이 계셔요
셋째 아이 출산으로 첫째,둘째의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지금 2년동안 아이돌봄선생님과 함께 키우고 있어요
출산으로 부재였을때도 아이들을 잘 케어해 주셧어 퇴원해서 아이들이 하원하면 아이 셋을 잘 봐주셨어요
선생님이 계심으로써 가족들 저녁밥준비며 설거지며 늘 하던 일인데 아이들은 그 일을 자유롭게 하게 놔 두지 않는데 ... 모든것이 수월해 졌어요
아이들이 긴급하게 입원할때도 마음편하게 치료 받을수 잇었고,
내 아이를 잘 아는 분이라 믿고 맡겼고, 아이들 또한 너무 잘 따랐어요
아이돌봄서비스를 알게 된게 나에겐 행운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돌봄선생님께서 오시는 시간에는 세 아이들이 모두 현관으로 출동하여 인사하며 눈이 빠짝빤짝거려요
단 한명이라도 육아동지를 찾으면 나의 육아가 훨씬 수월해지며, 나와 아이가 동시에 즐거워지는 길이기 때문이예요.
엄마나 아빠 또는 부모님과 같은 가족이 아닌 남이 손을 빌려야 하는데 처음에는 두려웠어요. 하지만 내가 아이돌봄선생님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낸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아이돌봄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세상 참 험하죠.. 그렇지만 좋은 선생님이 아직도 많아요
저는 아이돌봄선생님 덕분에 큰아이와 단둘이 이야기 하는 시간이 짧게나마 생겨서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