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 등록일 : 2023-11-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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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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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처음에 아빠육아는 쉽지않았다. 회사의 눈치도 그렇지만 오히려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생길 즈음 아직 인식의 변화가 부재했기 때문이다. 함께 돌봄으로 아이와 함께 커간다는 생각을 그려가면서 희망을 키우기 시작했고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승인받고 함께 육아는 시작되었다.
함께하면서 어려움의 연속이다. 빨래부터 기저귀갈기, 아이분유태우기, 우는 아이 달래기 등 내가 평소 생각지못한 상황들에 녹초가되는 시간들.
하지만 아이웃음하나에 나도 웃음 2가지가 생기고 아이 활짝 웃는 미소에 그 마음이 점점 힘을 받는 응원을 느낀다.
먼저 육아휴직을 한 안내로부터 얻은 조언은 주변 양육지원시설과, 돌봄센터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활용하는 시설들이 많은 점이었다
관련 이야기와 커뮤니티 등에서도 힘들때면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용하는 예시들도있었다.
나는 무엇보다 부모육아휴지 ★이라는 제도를 회사에서 승인받으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낳고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휴직급여를 받으면서 아이의 성장을 함께하면서 추억을 가진 아빠로 같이성장했다 생각한다.
여전히 함께 돌봄의 육아는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 시작을 작게나마 내딛게된다면 광주아이키움처럼 양육자의 마음에서 시작은 미약했으나 함께 성장하여 끝은 창대하다는 마음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