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체험 수기 공모전 (아이를 위한 아빠마음)
- 등록일 : 2022-10-28 23:48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김왕석
- 조회수 :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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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어느날 오후 4시 27분 우연히 우리 결혼식날 첫쩨 지율이는 그렇게 병원에서 태어나 우리 부부 곁으로 왔다
품에 안아도 아이가 작아 나의 품에서도 남아서 혹시나 품에서 떨어져서 다칠까봐
걱정을 했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서 얼마전에 10살이 됬었고 요즘은 부쩍 알아듣는 이야기도 일부러 못 알아듣는 척 하는 미운10살 아들
항상 아이와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지만 아이가 크면 클수록 부모가 하는 모든 말이 아이에게
그냥 잔소리로 들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와 함께 즐겁게 여행하고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지금처럼 아빠와 아들 부자기간이 앞으로도 평생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힘든젓도 아니다
힘든 부분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그 시간 속에서 또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아이에게 배우는 부분도 있다.
매일 매일 천국과 지옥을 수십 번 아니 수백번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나의 마음은 오늘 아이에게 화를 냈던 행동이 아이에게 미안하고 또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오늘 보다 내일이 아이와 함께 지내는 날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기를 그리고 지금처럼 우리
가족 웃고 앞으로도 희망이 가득하기를 아빠는 바란다.
앞으로 지울이가 성장할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 할 수 있도록 적어도 아빠 엄마가 최소한의 버팀목과 소통하는 부모가 될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가 오늘도 열심히 함께 육아할게[
어제와 같이 오늘도 항상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