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년 8월 둘째 출산 예정의 임산부 직장맘입니다.

 

22년 연초에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사이트 방문을 통해 "맘편한 광주" 정보를 알게 되었고, 첫째와 다르게 한눈에 지원정책을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정보 획득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 중 임신 사실 알고부터, "임산부 직장맘 친화환경 조성지원"의 일환으로 '임산부 맘편한 패키지'를 제공 받았는데요.

   

정말이지, 임신 중기때는 몰랐는데 현재 임신 말기가 되어 가면서 임산부 전용의자가 너~~무나도 편해서 근무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때로는 휴식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추가로 주신 '열달꾸러미' 또한 어느 하나 불필요한 쓰임새 없이, 사무용품은 사무용품대로, 배덮개는 배덮개 대로 해서 일상생활 중 두루 잘 쓰이고 있습니다.

 

근데 임산부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은 첫째아이 손으로 가서 아이장난감으로서 오히려 활용되고 있답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지만, 개선할 점으로는 임산부 직장생활 꾸러미 구성 중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 담요 보다는 방석이나 쿠션류, 임산부 차량용 표시판 등으로 구성하여 출퇴근 시 차량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임산부의 편의성도 추가로 고려하여 구성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