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이키움

회원가입

광주아이키움 전체메뉴

광주시립미술관 나들이

광주시립미술관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미술작품 관람도 관람이지만 그 옆에 딸린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함이 더 큰 목적이었긴한데요.

어찌보면 미술관 관람은 웹툰그리기를 좋아하는 큰아이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아빠의 큰 그림이었지만 실상 호응은 그리 좋지 못했던

그래도 이런 경험들이 쌓여야 세상을 보는 안목도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력도 커가는 거겠죠

미술관과 멀지 않은 곳에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와서야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네요. 

꽃들도 피기 시작하고 해서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었어요. 

오늘의 찍사는 엄마가 되고 말았지만 이렇게라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의 사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