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동물원으로 달려갔어요^^

날씨가 좋아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에요 ~~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 나오셨더라구요!

동물원은 들어가는 길부터 산책길이 너무 좋지요~ 아직은 벛꽃이 필랑말랑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곧 벛꽃이 만개하면 어느 곳보다 예쁠텐데요, 둘째 임신 중이라 그때 다시 올 수 있을까요 ^^ 

 임산부도 산책하기 좋은 원만하고 편안한 산책길을 지나 동물원으로 입성!

동물원이 예전에 비해 관리도 잘 되고 동물냄새도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아 참 좋아요~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나 잔디가 있고 넓어서 아이가 뛰어놀기에도 좋구요 ^^

둘째아이 출산하면 유모차끌고 또 와야겠어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