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말부터 부쩍 축구에 관심을 보이는 남아를 키우는 중입니다 ^^

매일 티비나 유투브로만 경기를 보다가 큰맘(?)먹고 광주fc경기 예매 후  아빠와 아이를 보냈습니다 

첫 경기 관람 아이가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좋은 경험 같아요^^ 

그리고 경기장과 관중석의 거리가 가까워 집중도 도 더 올려주고 너무 좋더라구요

3월 10일  광주:강원 경기 

또 그날 광주가 4:2로 이겼지 뭐예요~~!!!

그 덕분인지 다행히도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아빠랑 아이랑 둘이 잘보고 왔어요^^

8세 아이랑 40대 아빠가

경기 룰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결혼전 꿈꾸던 하나의 모습이라 엄마 관점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신랑에게 어떤 기분이야? 하고 물었더니 ㅎㅎㅎ 본인도 상상만하고 꿈꾸던 일중 하나를 했다고 하네요 ㅋㅋ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  아주 많이 컸다고 ㅋㅋ

아들과 운동경기 보기 ㅋㅋㅋㅋ

성공 입니다

그 덕에 말일 경기 또 예약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