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이와 함께 3월 10일에 국립광주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날씨가 좋아서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박물관까지 가는 길에 홍매화와 백매화가 피어 있어 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짧은 산책을 하며 어린이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체험관은 미리 사전예약접수도 받고 현장접수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관람객이 많아 미리 예약해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체험관에서는 전체적 분위기가 동화속 느낌이라서 아이가 신기한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체험관 옆에 유아놀이터에 가보았는데 5세이하 이용이라 아이 수준에 너무 딱 맞는 놀이터이더라구요

계단오르기와 미끄럼틀이 좋은지 무한반복하며 탔어요

퍼즐이나 조작장난감도 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여 재방문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유아휴게실도 깔끔하고 기저귀갈아야하는 어린 아이들 데려오기 너무 편했네요

광주에서 아이키운다면 국립광주박물관 방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