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의 육아의 부담을 덜어 준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
- 등록일 : 2023-11-09 23:52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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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의 육아의 부담을 덜어 준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
안녕하세요. 광주에 온지도 6년에 된 6살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를 낳고 타지에서 육아를 했었는데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잘 이용해왔었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흥미에 맞는 장난감을 모두 사주기엔 부담스러운데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려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무엇인지 알 수도 있었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교육할 수 있었어요. 비싼 육아전집, 다양힌 그림책을 빌려서 아이와 함께 읽거나 육아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육아서적을 빌려서 저 또한 읽기도 했어요. 광주종합지원센터의 자녀-부모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이용했었는데요. 미술, 신체, 블록수업 등을 참여 했었어요. 처음엔 수업에 익숙하지 않던 아이도 점점 선생님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서 쭈뼛쭈뼛 하던 아이도 점점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운영하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나들이 가듯 아이와 수업에 참여하러 올 때 마다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퀼리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를 하기도 하고 정보도 공유해서 함께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올해 여름엔 아이와 함께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 했던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뿌리샘과 푸릇푸릇한 여름 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숲을 관찰하면서 나무, 열매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면서 숲을 탐색하며 아이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또한 육아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 육아하면서 필요한 교육, 정보를 배우고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엄마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아이와 키움뜰 놀이터에서 함께 놀기도 하고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리기도 합니다.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알차게 이용한 덕분에 타지에서의 육아의 부담을 덜었고 아이와 함께 건강한 육아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