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온 가족이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다녀왔어요~ 시범경기였지만 응원단도 나와서

7살 누나도 4살 동생도 신나게 야구경기를 관람했답니다. 빨간 셔츠를 입고  응원석 자리 앞에서 치어리더 호걸이와 함께 열심히 응원했어요! 

홈런도 나오고 시원하게 승리한 날이라 승리요정이 된 기분을 만끽했네요ㅡ

엄마아빠도 오랜만에 야구장 나들이에 연애 때 하던 데이트 생각하며 소리 높혀 응원했네요

야구장 매점에서 파는 꽈배기도 음료수도 사먹고 기념품샵에서 호랑이 머리띠와 가방걸이도 구매했어요. 

시범경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 외야 모래놀이터에서 더욱 신나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