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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제25회 중학생 독서 골든벨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지난 6일 본관 배움터에서 ‘제25회 중학생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중학생 독서 골든벨’은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운영되고있는 중앙도서관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독서 의욕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본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렸다. 또 대회 중간에는 방청객과 탈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깜짝 퀴즈 코너도 진행됐다.
 
 
최후의 1인으로 광주북성중학교 임사민 학생(2학년)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행운상과 행복상 등 총 6개 상이 수여되어 모두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광주북성중학교 임사민 학생(2학년)은 “준비 기간동안 도와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며 “상을 타기보단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상을 타게 되어 지금까지의 노력에 보답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