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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아이온 선도교원 현장연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2일간 서울·경기 일원에서 ‘2025년 광주아이온 활용 선도교원 현장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형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광주아이온(AI-ON)’의 교육 현장 도입을 돕고 선도교원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아이온과 타 시도 에듀테크 플랫폼 비교 분석 ▲미래교육 현장 탐방을 통한 AI 교실 체험 ▲과학 커뮤니케이터 특강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거꾸로캠퍼스 등 다른 시·도 활용 사례를 비교하며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나눴으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해 AI교실 환경과 기업의 미래교육 사례를 체험했다.
 

특히 원종우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역할과 우리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비전과 방향성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중흥초 류승연 교사는 “광주아이온을 수업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해답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다른 시·도 사례와 현장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교사 간 네트워킹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화숙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주도할 실천적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교실 속에서 AI 플랫폼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과 연수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