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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과학탐구교실’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과 탐구 활동을 수행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원 화학·생물실험실에서 초·중학생 수준별로 나눠 운영됐다.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7월 24~25일 식물의 기공 관찰, 자기장 실험, 천체 탐구 등 심층적인 실험 중심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력을 키웠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AI 기반 생물 분류, DNA 구조 이해, 로봇 만들기 등 미래 과학 기술과 연관된 기초 과학 개념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문초 정혜원 학생(5학년)은 "과학을 평소 어렵게 느꼈는데, 직접 실험하고 만들면서 배우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AI로 생물을 분류하면서 미래 과학자가 된 것 같아 앞으로 과학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옥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을 체험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