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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총동창장학회 꿈,끼 장학금 수여식

















    광주공고 총동창장학회(이사장 최희동)는 지난 16일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에서 ‘꿈·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자신만의 꿈과 가능성을 끈기 있게 실현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대한 진정성과 삶의 이야기에 주목해 선발된 장학금으로, 1명에게 1,000만 원, 1명에게 500만 원,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7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동 총동창회장, 최희동 총동창장학회 이사장, 노정규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후배들을 직접 격려하였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2학년 정지우 학생은 “저를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꿈과 끼’를 찾아 흔들려도 멈추지 않고, 저만의 길을 끝까지 가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최희동 총동창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심에 반응한 선배들의 마음”이라며, “공감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그 자체가 광주공고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동 총동창회장도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열어가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자랑스러운 후배의 모습”이라며, “선배들은 언제나 여러분의 뒷모습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태호 교장은 “광주공고는 학생들이 기술을 넘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오늘의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기만의 언어로 꿈을 실현해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취업과 진학이 모두 가능한 학교이며, 지역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10월 23일(목)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