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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5 중학교 수학 탐구교실’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2일 광주수학체험센터에서 광주 지역 중학교 1~3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교 수학 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중학교 수학 탐구교실’은 올해 광주수학교육 슬로건인 ‘수학이 온다(on多)’ 실현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활동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탐구교실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중학교 1학년은 ‘대칭 탐구’를 주제로 접기와 자르기 활동을 통해 대칭성을 탐색하고, ▲2학년은 ‘무게중심’을 주제로 다양한 평형 활동을 통해 중심의 개념을 익혔으며, ▲3학년은 ‘게임 필승 전략’을 통해 보드게임 속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전략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수학이 어렵기만 한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수학 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학이 온다(on多)’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수학 학습 역량 강화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올해 2025 수학이 즐거운 학교 [수학온다(on多)학교] 운영학교를 선정하였으며 단위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탐구 중심 수학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