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4~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 공감·소통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장과 직원 간의 공감·소통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매주 2회, 총 23회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졌으면 총 194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간담회 동안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부당한 관행이나 부조리 요소가 없는지 살폈다. 또 오는 7월 1일 서부 청렴의 날 행사와 청렴 소식 메일 서비스, 청렴식권제 등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청렴 실천 방안도 논의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로 각 부서가 겪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나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조직의 신뢰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기본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따뜻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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