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이키움

회원가입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선생님과 실시간 중국어!”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26일부터 관내 학생24명과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화상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언어 활용 능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2기 ▲1기: 5월 26일~ 7월 11일 ▲2기: 10월 13일 ~11월 28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하루 20분씩 중국어 원어민 교사에게 온라인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컨텐츠를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이 무료로 제공되어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중국어 의사소통능력뿐만 아니라 중국문화를 비롯한 다문화 감수성도 함께 기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